온라인투어가 25일부터 모바일을 통한 중국 비자 발급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스1트래블 News1 travel

온라인투어(대표이사 박혜원)는 모바일을 통한 '중국 비자 발급 예약 서비스'를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어는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중국 비자 발급 예약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게 됐다"며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비자'는 중국 여행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에서는 일반인 비자 신청을 받지 않아 개별 여행자들은 여행사를 통해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발급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등기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서만 제출 가능하고, 결제는 비자 심사 결과 확인 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온라인투어의 '중국 비자 발급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지며, 서류 제출 및 비자 발급 예정일을 캘린더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시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른 여행사에 비해 3~9%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비자 발급 예약 및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가격 측면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하고 경제적인 여행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