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는 토요타 렌트카와 전략 제휴를 맺고 풀커버리지 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투어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토요타 렌트카는 토요타 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업체로 일본 내 최다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렌트가 가능하다. 엄격한 차량 검수 과정을 거치며 대부분 1년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기량 별 차량이 랜덤으로 배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객이 타고 싶은 차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일부 일본관광지의 경우 대인, 대물, 자차, 승차자 전원 보험료 포함가격으로 제공되며 NOC(영업손실비용)까지 풀커버리지 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비게이션은 한글, 영어를 지원해 일본어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전 차량이 수동기어가 아닌 오토매틱 기어로 돼 있다. 또한 하이패스카드인 ETC카드도 대여 가능하다. 고속도로비 결제는 차량 반납 시 정산하면 된다.

이외에도 24시간 긴급대응 팀을 운영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 받을 수 있으며 6세 미만 유아에게는 카시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일본 내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토요타 렌트카와의 협약을 통해 일본여행지 어느 곳이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일본 렌트카를 고민하고 있던 이용객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영 기자 lj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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