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해외자유여행을 떠날 경우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교통수단이다. 동선에 따라 여행 일정을 계획했다고 하더라도 도시 또는 구간 사이를 이동할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지, 어디에서 구매할 것인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번거로움을 느끼는 여행객들도 적지 않다. 특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저가항공이나 저렴한 구간버스, 숙박과 교통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페리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비용, 시간을 비교하고 예약하는 과정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여행의 준비 단계부터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까다롭고 복잡한 유럽 국가 간, 도시 간 구간이동 예약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구간이동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영국, 프랑스, 벨기에, 체코,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여행지에서 개인의 여행스타일에 맞는 이동수단은 무엇인지 가격과 일정,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먼저 저가항공은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넉넉한 일정을 확보하기에 좋고 수하물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구간이동 버스는 저렴한 이동 경비 외에 소도시까지 연결된 버스노선으로 유럽 구석구석까지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구간페리는 야간 이동 시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어 경비 절약에 도움이 되고 선내에서의 엔터테인먼트나 야경 감상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동구간과 수단을 선택한 후에는 날짜와 시간, 탑승자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대행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복잡한 절차 없이 원스톱으로 예약이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